병원 동행 매니저 총정리(자격증 취득, 교육 신청, 하는 일)

동행-매니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열악한 업무 환경과 고된 일 그리고 적은 월급으로 너무 힘들어 하시거나 관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 업무환경과 보수가 좋은 새로운 직업이 생겼습니다.

 

바로 병원 동행 매니저입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의 자격증 취득방법(자격조건), 교육 신청, 하는 일, 보수(급여), 수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하는 일과 보수(급여)

동행-매니저-업무

병원 동행 매니저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로 인하여 생겨난 직업군입니다.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란 어르신 또는 몸이 불편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건강검진도 가능하며,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누구나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시군구청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시간당 5천 원이고 30분 초과시 2500원을 부담하면 됩니다.

 

신청도 편하고 저렴하여 수요가 많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는 무료로 이용 가능. 단, 차량은 별도 제공되지 않으며 교통비는 이용자 부담) 동행 서비스의 병원 동행을 해주는 것이 바로 동행 매니저입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분들의 보수(시급)는 2만 원입니다. 업무 강도가 쎈 편이 아님에도 요양보호사와 비슷하거나 더 많은 보수를 받습니다. 

 

하는 일은 병원 출발 및 귀가시 동행, 병원 업무 접수와 수납 병원을 함께 동행해줍니다. 병원으로 출발하여 귀가할 때까지만 동행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일이 아니므로 부당한 일을 당할 가능성도 적습니다.

 

 

자격증 취득방법(자격조건)

•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 중 한 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 현장 실습을 포함한 동행 매니저 교육을 이틀간 들어야 합니다.

 

교육은 병원동행 업무의 이해, 관련 서류 작성, 현장 실습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교육비도 무료입니다. 교육 신청 방법은 지역 일자리 센터에서 구직 등록자로 등록하여 구직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경우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경기도의 경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70대 어르신도 교육을 듣습니다. 몸만 건강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직업입니다.

 

만일 아직 요양보호사 자격증이나 사회복지사 자격증,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없고 병원 동행 매니저 위주로 일을 하고 싶으실 경우 교육기간이 짧고 취득이 쉬운 요양보호사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개인의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자격증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도전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글 맨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병원 동행 매니저 수요

서울시-포스터

1인 가구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 처음 실시한 2022년도에 서울시에서 1만 800여명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였습니다.

 

민간업체의 4분의 1 가격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입소문을 타서 매월 최소 1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는 이미 시행중이고 이번 3월부터 경기도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산시, 군포시, 광명시, 포천시는 사업이 진행중이고, 하반기에는 성남시에서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건강하면서도 윤택한 노후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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